비스트, '음중' 1위..'요섭-준형 파트 바꿔부르기 공약 지켰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03 17: 00

그룹 비스트가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스트는 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 인피니트와 에일리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비스트의 동운은 "여섯 명의 부모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홍승성 회장님 등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앞서 비스트는 "1위를 하면 용준형과 양요섭이 파트를 바꿔 부르겠다"는 공약을 걸었던 상황.
앙코르 무대에서 양요섭은 초반 어리둥절 해 하더니 윤두준의 안내로 무대 앞에 나가 용준형의 랩부분을 손동작을 섞어가며 능청스럽게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비스트, 인피니트. f(x), 엑소, 에이핑크, 에일리, 빅스, 쥬얼리, 코요태 . 아웃사이더, 파이브돌스, M.I.B, 크레용팝, TOXIC, 러시, AOA, 콜라보이스, 엠파이어 등이 출연했다.
kangsj@osen.co.kr
MBC '음악중심'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