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쿨이 4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혼성그룹 쿨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쿨은 최고의 히트곡 '해변의 여인'과 '운명'무대를 연이어 선사했다.

쿨은 데뷔 20년차에도 여전히 녹슬지 않은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특히 여름 대표그룹 답게 유쾌하고 시원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랜만의 쿨의 무대에 방청객들이 환호를 보내며 함께 즐겼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정준영, 문명진, 바다, 이정, 걸스데이, 제국의 아이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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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