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윤, '글러브를 너무 빨리 닫았나'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8.03 21: 28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 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9회초 삼성 공격 1사 주자없는 상황, 2번타자 박한이의 좌익수 파울플라이를 LG 좌익수 정의윤이 점프해 잡으려 했지만 아쉽게 놓치고 있다.
LG는 '파이어볼러' 레다메스 리즈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7승 8패 평균자책점 3.12를 거뒀다. 삼성전에는 3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38를 마크했다.

삼성은 윤성환이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17차례 마운드에 올라 7승 5패(평균자책점 3.13)를 거뒀다. 지난달 1승 3패 평균자책점 3.60으로 다소 흔들렸지만 삼성 선발 투수 가운데 가장 믿음직스럽다. LG전에 두 차례 등판했으나 승리없이 1패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은 4.11.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