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유이, 넥센 히어로즈에 직접 만든 도시락 선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04 08: 59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넥센 히어로즈 2군 선수들의 경기장을 찾아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유이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녹화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만들기 도전에 앞서 아버지를 만나러 전라도에 갔다. 유이의 아버지는 넥센 히어로즈 2군 선수들의 지도를 맡고 있는 김성갑 감독.
유이는 오랜만에 만나는 아빠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음식 솜씨를 발휘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선수들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해 사기를 북돋았지만 함께 경기 중인 다른 팀을 배려해 경기 중엔 조용히 관람만 하고 돌아왔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넥센은 승리를 거둬 유이 역시 선수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고.
4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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