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주말 예능 달궜다..대세 인증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04 09: 42

  음원차트 1위의 이변을 연출한 걸그룹 크레용팝이 주말 예능을 달궜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와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바탕으로 한 웃음이 안방극장에 전달됐다.
김구라는 'SNL 코리아'에서 '구라용팝'을 선보였다. 클라라, 안영미, 김슬기 등 여성 크루들과 함께 걸그룹 크레용팝으로 변신한 김구라는 얼이 빠진 듯한 표정으로 직렬 5기통 춤을 완벽하게 재현해 웃음을 줬다.

그동안 콩트보다 토크에 주력했던 김구라는 이날 걸그룹으로 대변신, 몸개그와 분장으로 이색적인 웃음을 선사해 화제 몰이 중이다.
또한 '인간의 조건'에서는 휴가를 떠난 정태호와 허경환이 차 안에서 '빠빠빠'를 틀어놓고 직렬 5기통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오래간만에 떠나는 휴가의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차 안의 매니저들과 다 함께 흥겨운 어깨춤을 춰 관심을 모았다.
한편 걸그룹 크레용팝은 곡 '빠빠빠' 발표 한 달 반 만에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하는 대이변을 만들어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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