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문근영, 이상윤이 깨알 웃음을 선사하는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문근영과 이상윤은 '불의 여신 정이' 측이 4일 공개한 사진에서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극중 정이로 분한 문근영은 상큼한 눈빛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광해로 분한 이상윤은 그러한 정이를 향해 마치 역정을 내는 듯한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은 드마라 속에서 남자 행세를 하고 있는 정이의 정체를 사이에 두고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밖에서도 달달하고 다정한 연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문근영, 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싶게 귀여워”, “이상윤 깨알 웃음을 주네”, “문근영 정체도 밝혀졌으니 이제 남은 건 폭풍 로맨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5일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 11회에서는 여자임을 밝힌 정이가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광해에게 예법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이는 그릇에 대해 배우기 위해 명나라로 향할 것을 결심하고, 이에 그녀가 예절을 익힐 수 있도록 광해가 직접 정이를 가르치게 되는 것. 또한 광해가 남장을 벗어 던지고 어여쁜 여인의 면모를 드러낸 정이를 보고 넋을 놓는 장면도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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