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면 이상한 문구, 자세히 안보면 '망신'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8.04 09: 33

[OSEN=이슈팀] '다시 보면 이상한 문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 '다시 보면 이상한 문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첫 번째 사진에는 '테라피룸의 원할한 서비스를 위해 1인 이상은 출입 불가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또 두번째 사진에는 '속도를 줄이시오'라는 문구의 푸른색 교통표지판이 일부가 훼손돼 '속도를 즐기시오'라고 적혀있는 사진이다. 또 그 옆에는 '미끄러운 길’로 적혀 있어야 하는 글이 '부끄러운 길'로 바뀌어있다.
추락 주의 푯말에는 '올라서서 미세요' 등 언뜻 지나칠 수 있으나 다시 보면 묘하게 말이 안 되는 이상한 문구들이 적혀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테라피룸엔 혼자서도 못 들어가는 건가요', '추락하지 말고 올라서서 밀라는 뜻 인건가?', '웃긴 상황들인데 묘하게 무서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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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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