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소이현·김창완, 이렇게 친해? '만취 어깨동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04 11: 51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 옥택연, 소이현, 김창완이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통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4일 '후야유' 측은 지난달 30일 전파를 탄 일명 '만취 어깨동무' 신의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극중 경찰관인 시온(소이현 분), 건우(옥택연 분)은 옷 벗을 각오를 하고 징계위원회 결과를 기다리다 '6개월 감봉'이라는 희망찬 소식을 듣고 멘토 문식(김창완 분)과 술 한잔을 나눴다.
해당 신 촬영 중 찍힌 사진에서 세 사람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 촬영 관계자는 "실제로 세 사람은 촬영현장에서도 스스럼 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후아유'는 ‘영혼을 보는 여주인공이 영혼의 억울함을 풀어준다’는 설정으로 제작됐으며,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시온’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건우’,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6부작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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