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무한도전 시청률, 일요일마다 검색어네!
무한도전 시청률이 또 포털 검색어에 올랐다. 무한도전 시청률은 매주 일요일 오전 포털의 검색어나 키워드 자리를 차지하며 네티즌의 폭풍 관심을 받는 모습이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1.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이는 지난 방송분(11.3%)보다 0.4%포인트 상승한 기록이기도.
이날 오전 무한도전 시청률은 역시나 온라인에서 핫이슈다. 매주 일요일이면 무한도전 시청률이 포털의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거나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는 분위기. 그만큼 시청자들, 무한도전 팬들의 시청률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예능국 한 관계자는 "요즘은 방송 관계자들 외에 시청자들 역시 프로그램의 시청률 순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며 "특히 무한도전처럼 강력한 팬덤을 가진 장수 프로그램은 시청률 성적에 일희일비하는 시청자 반응이 더욱 눈에 띈다"고 귀띔했다.
3일 방송분은 재능이 있는 예능 꿈나무들을 키워낸다는 주제로 김민교, 임원희 등 비교적 예능 출연이 낯선 게스트들을 초대해 '여름 예능캠프'를 벌이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유의 재기발랄한 게임과 에피소드들이 이어지며 큰 웃음을 줬다는 평.
네티즌은 "무한도전 시청률 올랐네. 어제 더 재미있다 했어", "무한도전 시청률, 만날 찾아봅니다. 역시나 1등 ㅋㅋ", "무한도전 시청률 검색어? 관심폭발"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과 SBS '스타킹'은 각각 7.5%,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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