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이 잠시 후 'UFC 163' 페더급(65kg 이하) 타이틀전서 챔피언 조제 알도(27, 브라질)와 맞붙는 정찬성(26, 코리안좀비MMA)을 브라질 현지에서 직접 응원해 화제다.
임슬옹은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경기장에 들어가기 위한 관중들의 줄이 엄청나게 길다. 브라질이다 보니 99%가 조제 알도팬인 듯. 정찬성 선수 응원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임슬옹은 정찬성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로 날아갔다. 브라질에 도착해서는 수퍼액션 'UFC 인사이드' 촬영과 함께 정찬성의 계체량 측정 등 UFC의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시선을 끌었다.

정찬성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63에서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 출전, 조제 알도와 격돌한다. 한국인이 UFC챔피언에 도전하는 것은 정찬성이 사상 처음이다.
osenhot@osen.co.kr
임슬옹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