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이준기, 국민 아빠 되기 위한 준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8.04 14: 21

배우 이준기가 오는 7일 뜨거운 부성애를 가진 ‘국민아빠’로 돌아 온다.
이준기는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극중 딸을 살리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아빠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준기가 맡은 장태산은 의미 없는 삶을 살다가 백혈병이 걸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살인누명을 쓰고 도망치면서도 딸을 살리기 위해 어떻게든 살아남아야만 하는 남자 이야기다. 맑고 순수한 아이와 호흡을 맞추며 데뷔 후 첫 부성애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재미를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는 후문.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작품에 임하는 이준기의 자세는 남다르다. 연기 잘 하는 배우, 믿고 보는 배우라는 평을 받아 왔던 그에게도 첫 부성애 연기는 쉬운 과제가 아니라고. 감정적으로 성숙한 몰입도가 필요한 역할을 맡아 실제 경험해 보지 못한 역할이지만장태산의 감정에 몰입하기 위해 연구하고 고민해왔다.
소속사 IMX는 “배우 이준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난 것 같다”며 "배우가 현장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번 작품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기의 복귀작이자 이번 여름 가장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인 ‘투윅스’는 7일 밤 10시 드디어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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