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 "쉴새없이 달렸다..부상없어 다행"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04 15: 23

마지막 아시아투어를 앞둔 신화의 에릭이 "올 한해 쉴새없이 달렸던 것 같다"며 부상 없이 활동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돌아봤다.
에릭은 4일 오후 3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한 아시아투어 '2013 신화 그랜드 피날레-더 클래식 인 서울(SHINHWA GRAND FINALE-THE CLASSIC in SEOUL)' 기자회견에서 "앨범 활동도 성공리에 끝났고 마지막 공연만 남았다. 멤버들이 쉴새없이 달려오느라 많이 힘들었을 텐데 하루만 더 힘을 내서 열심히 하고 푹 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 앨범 활동을 하면서 지난 2집 '요(YO)' 이후 1위 트로피를 8개 얻었다. 멤버들도 작은 부상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신화는 지난 6월 8일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대만 타이페이,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에서 아시아투어를 진행, 10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서울 공연은 이번 아시아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오후 5시부터 열린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