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디스러브'와 타이틀 겨뤘던 곡 '콘서트서 첫선'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04 15: 37

 그룹 신화가 아시아투어 서울 공연을 통해 정규 11집앨범 타이틀 곡 '디스 러브(THIS LOVE)'와 타이틀 자리를 놓고 겨뤘던 '스칼페이스(Scarface)'의 첫선을 보였다.
신화는 4일 오후 3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한 아시아투어 '2013 신화 그랜드 피날레-더 클래식 인 서울(SHINHWA GRAND FINALE-THE CLASSIC in SEOUL)'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 사실을 밝혔다.
멤버 전진은 "어제 공연을 팬 분들이 기억에 남을 만큼 재미있었다고 말해줬다. 특히 이번에 11집 앨범 수록곡인 '스칼페이스'의 무대를 공개했다. 이 곡은 '디스 러브'와 타이틀곡 자리를 놓고 끝까지 고민했던 노래로 팬들이 좋아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그는 "깨알 같은 재미가 담긴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화는 지난 6월 8일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대만 타이페이,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에서 아시아투어를 진행, 10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서울 공연은 이번 아시아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오후 5시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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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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