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아시아투어 마무리 후 개별활동 돌입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04 15: 49

그룹 신화가 아시아투어를 마무리한 후 개별활동에 돌입한다.
신화는 4일 오후 3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한 아시아투어 '2013 신화 그랜드 피날레-더 클래식 인 서울(SHINHWA GRAND FINALE-THE CLASSIC in SEOUL)' 기자회견에서 향후 각 멤버들의 일정을 공개했다.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전진은 "에릭이 영화, 드라마 출연을, 앤디는 해외 솔로 프로모션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우는 엠넷 '댄싱9'에 출연 중이고 앞으로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M으로써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완이 잠시 휴가를 다녀온 후 차기작 출연을 검토할 것"이라며 "나는 앤디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시나리오가 들어와 연기 활동을 할 것 같다. 혜성은 연말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화는 지난 6월 8일 홍콩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대만 타이페이,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에서 아시아투어를 진행, 10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서울 공연은 이번 아시아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오후 5시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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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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