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가 1박 외박권을 위해 단아한 이미지를 모두 던져버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외가 가기 두 번째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엄마와 함께 수박 먹기 대결을 펼쳤다. 박은영의 엄마는 자신이 이기면 모자를 사달라고 했고, 박은영은 1박 외박권을 달라고 했다.

이에 박은영은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모두 버리고 수박 먹기에 열중했다. 박은영은 외박권을 위해 거침없이 수박을 먹어치워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은영 엄마는 딸의 외박을 막기 위해 반칙까지 했지만 결국 박은영이 승리했다. 박은영은 "황금 같은 기회가 생겼으니 계획을 잘 짜겠다. 남자부터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맘마미아'는 스타와 스타의 가족들이 함께 게임과 토크,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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