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보컬 '러쉬' 제이미, 뮤직뱅크 MC 박세영 사제지간 화제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8.04 18: 45

[OSEN=방송연예팀]3인조 여성 파워보컬 그룹 '러쉬(Lush)의 제이미(25. 본명:김지혜.사진 가운데)와 배우이자 뮤직뱅크 MC로 활약중인 박세영이 사제지간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싱글앨범 '초라해지네'를 발표하고 데뷔무대를 치룬 '러쉬'의 가창력이 회자되면서 '제이미'의 화려한 음악 활동 경력이 알려졌다. 팬들은 이제 데뷔 무대를 치룬 신인이지만 데뷔전 이미 수많은 대형 뮤지션들과 입을 맞춰온 보컬리스트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러쉬의 멤버 '제이미'는 지난달 26일 KBS2 '뮤직뱅크' 데뷔 무대를 가지면서 MC 박세영의 보컬 레슨 선생님으로 사제지간의 인연이 알려졌다. 제이미는 "제자가 진행하는 가요 무대에 서게 돼 더욱 기분이 좋았다"면서 "같은 무대에서 MC와 가수로 만나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고싶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제이미는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박신혜 박세영, Mnet '슈퍼스타K' 박장현 보컬트레이너로 알려졌다. 이승환 밴드, 김연우, 박진영 등의 코러스 활동을 하기도 했다.
 
 한편, 러쉬는 지난 24일 데뷔곡 '초라해지네'를 발표했다. 미디움 템포 댄스곡으로 이별의 끝에 선 연인에 대한 심정을 섬세한 보컬로 풀어냈다는 평가다. 러쉬의 멤버인 제이미, 미니, 사라는 만 25세의 동갑내기로 그간 보컬트레이너와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코러스와 피쳐링에 참여해 실력을 검증받은 보컬리스트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인조 여성 파워보컬 그룹 '러쉬(Lush)는 오는 4일(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통해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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