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분대장 프러포즈 대작전..'로맨틱+감동'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04 18: 45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병사들이 분대장의 프러포즈 도우미를 자청, 성공적인 프러포즈 이벤트를 이뤄냈다.
4일 오후 방송된 '진짜사나이' 병사들은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채 아내를 남기고 군대에 와야 했던 분대장의 프러포즈를 도왔다.
이날 방송에서 병사들은 분대장의 프러포즈를 도와줄 프러포즈 조작단을 결성, "공병부대 답게 부교를 만들어서 그 위에서 프러포즈를 하는 것 어떻겠냐"며 적극적으로 프러포즈를 계획했다.

그리고 드디어 프러포즈 당일, 직접 만든 부교 위에서 50명의 병사가 아내에게 한 송이의 장미꽃을 전달하며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진행, 또한 진심이 담긴 분대장의 프러포즈는 '진짜사나이' 병사들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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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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