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이기자 부대 전입을 위해 3주간 매일같이 어깨 재활 훈련에 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수로는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이기자 부대 전입에 앞서 3주간 매일 어깨 재활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유명 부대는 꼭 가봐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면서 "그래서 혹시 폐가 될까봐 3주간 매일같이 재활훈련을 받았다"라며 "혹시 몰라서 주사도 맞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어깨 상태를 80% 정도 만들어놨다"며 "특히 이기자 부대는 내가 좋아하는 부대다. 지자 부대였으면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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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