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밀어쳐서 역전 적시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8.04 20: 10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6회말 1사 3루 LG 이병규가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이날 LG와 삼성은 류제국과 장원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LG 류제국은 올 시즌 10차례 마운드에 올라 4승 2패 평균자책점 3.83를 거뒀다. 삼성전 등판은 처음이다.

반면 삼성 장원삼은 10승 사냥에 나섰다. 그는 프로 데뷔 후 홀수해 유독 약했다. 그러다 보니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삼성은 LG와 1승씩 주고 받았다. 2위 LG와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서는 이날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게 삼성의 입장이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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