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김우빈 디스, 장난인지 경쟁인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8.04 22: 01

[OSEN=방송연예팀] 이종석 김우빈 디스, 대체 무슨 일이?
배우 이종석이 절친인 배우 김우빈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석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우빈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김우빈은 이종석에 대해 "제가 이종석보다 어깨가 넓고 키도 크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종석은 "저도 나쁘지는 않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이종석은 "김우빈이 어깨가 넓지는 몰라도 제가 얼굴이 더 작다"며 김우빈의 '디스'에 응수해 팬들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석 김우빈 디스를 접한 네티즌은 "이종석 김우빈 디스, 투닥투닥 우정이냐 사랑이냐", "이종석 김우빈 디스, 둘다 너무 귀엽다", "이종석 김우빈 디스..묘한 경쟁심이 보인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이날 방송에서 이종석은 김우빈과 박신혜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에 "왜 남자와 여자를 비교하냐"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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