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뿜엔터' 김준호 "코르셋 시구 내가 먼저"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04 22: 23

개그맨 김준호가 코르셋 시구는 자신이 먼저 할거라며 코르셋을 입고 공을 던지는 듯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속 '뿜 엔터테인먼트'에서 "코르셋 시구는 내가 먼저 할 거 잖아"라며 코르셋 의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김준호는 "늘 말했지만 나 시구 하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에 뿜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원효가 이를 말리자 그는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클라라가 코르셋을 입고 시구를 하겠다고 하는데 내가 먼저 할 거 잖아"라며 검은색 코르셋 의상을 공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그 의상을 입고 공을 던지는 포즈를 취해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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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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