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적, 지적 이미지와 달리 야한농담 즐긴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05 08: 14

개그맨 유재석이 가수 이적의 알려지지 않은 사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유재석은 최근 진행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이적 편 녹화에 깜짝 등장해 "이적과 일주일에 이틀은 만난다"며 절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이적이 평소 지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야한 농담을 즐긴다"고 폭로해 이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적은 잠시 당황하다가 즉석에서 19금 토크를 이어나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또 유재석은 "이적은 지적인 야한 농담을 즐기는 반면 김제동은 '김야동'으로 불리며 둘이 죽이 잘 맞는다"고도 폭로해 이적과 김제동을 발끈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적과 유재석은 지난 2011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가요제를 위해 그룹 처진달팽이를 결성, '말하는 대로'와 '압구정 날라리'를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5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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