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배우 로버트 드 니로와 존 트라볼타의 첫 격돌을 보여줄 영화 '킬링시즌'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낯선 자의 방문과 알 수 없는 죽음의 위협 속에 숨가쁜 숲 속의 추격과 함께 서서히 밝혀지는 비밀을 다룬 '킬링시즌'이 다시 없을 로버트 드 니로와 존 트라볼타의 격돌을 그리며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본 포스터를 공개하자마자 기다려왔던 영화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포털사이트의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순위가 급상승한 '킬링시즌'은 최근 핫한 영화 '관상', '감기'와 같은 한국영화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려 더욱 눈길을 끈다.

이렇듯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킬링시즌'은 로버트 드 니로와 존 트라볼타라는 할리우드 영화계 두 명장이 만나 일찍부터 영화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최근 개봉해 꾸준한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레드:더 레전드'의 배우들의 행보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다이하드' 시리즈의 브루스 윌리스부터 '존 말코비치 되기'의 존 말코비치, '양들의 침묵'의 안소니 홉킨스, '마스크 오브 조로'의 캐서린 제타존스까지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귀환으로 화제가 된 만큼,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을 압도하는 두 배우가 뭉친 '킬링시즌'이 그 뒤를 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킬링시즌'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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