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임지연, "최고의 선물은 남편에게 받았던 강남 5층짜리 건물"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8.05 08: 53

[OSEN=이슈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이 받은 최고의 선물이 장안의 화제다. 임지연은 최근 '미스코리아의 남자'를 주제로 진행된 JTBC '미스코리아-비밀의 화원' 녹화에서 '미스코리아는 시집을 잘 가기 위한 등용문이다?'라는 질문에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임지연은 1984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후 각종 프로그램에서 MC로 종횡무진하며 활약했다. 임지연은 '내가  받은 최고가 선물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건물”이라고 답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지연은 "1987년 일본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후 첫 번째 생일에 남편이 B사의 자동차를 사줬다. 두 번째 생일에는 땅과 건물을 선물해 줬다"고 현장을 떠들섞하게 만들었다.

이에 MC 전현무는 "몇 층짜리 건물이냐"라고 질문했고, 임지연은 "서울 강남에 5층짜리 였다"고 말했다.
임지연의 고백을 들은 누리꾼들은 "임지연이 누구" "임지연이라는 사람이 당시에는 정말 인기가 많았나 보다" "지금 그 건물은 아직도 임지연 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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