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주인을 원망한다?'…'주인 원망하는 개' 사진 화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8.05 12: 12

[OSEN=이슈팀] ‘주인 원망하는 개’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 원망하는 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주인 원망하는 개’는 비에 온 몸이 젖은 채로 멍하니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주인 원망하는 개’ 앞 에는 개가 누워있던 곳으로 추정되는 자국이 선명하게 있다. 다른 곳은 모두 물에 젖었지만 그 개가 누워있던 자리는 멀쩡하다.

‘주인 원망하는 개’는 주인한테 ‘왜 자신을 깨우지 않고 비를 맞게 했느냐’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주인 때문에 자신의 몸이 다 젖었다는 것. 그래서 이 개가 ‘주인 원망하는 개’로 이름 붙여졌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정말 웃긴요”, “귀엽다”, “감기 안 걸렸나?”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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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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