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트', 주말 온라인 장악..최고의 재난 블록버스터 입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05 15: 12

영화 '베이트'가 지난 주말 온라인을 장악하며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해 화제다.
고차원적 스릴을 선사할 재난 공포 블록버스터 '베이트'가 개봉을 앞두고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것.
토요일부터 시작된 '베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랭크는 일요일에 걸쳐 최고조에 이르며 열대야보다 뜨거운 열기를 더했으며 쓰나미에 새로운 포식자까지 등장하는 엎친 데 덮친 겹재난을 확인하고자 하는 네티즌의 열띤 반응을 엿볼 수 있었다.

이 같은 열렬한 반응은 지난 주말 영화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베이트'의 일부 장면이 공개, 이는 밀폐된 공간에 갇힌 13명의 생존자들이 누군가를 미끼로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극한 상황에서의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것.
무엇보다 휴 잭맨, 크리스 헴스워스 다음으로 호주 훈남의 계보를 잇는 자비에르 사무엘의 훈훈한 비주얼과 '스텝업 3D'에서 댄싱퀸으로 좌중을 압도했던 샤니 빈슨의 연기변신, 기존의 재난 영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설정과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신선함과 동시에 뒷목 서늘하게 하는 스릴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네티즌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베이트'는 오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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