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문제아' 린제이 로한, 술 끊었다..새출발 다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05 15: 44

할리우드 대표 트러블메이커 린제이 로한이 술을 끊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린제이 로한이 술을 일체 끊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 재활원에서 퇴소한 로한은 자신이 머무르고 있는 호텔 방과 드레스룸, 심지어 어머니 집까지, 자신이 있을때 술이 보이지 않도록 모든 술을 치워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호텔에 체크인 하기 전, 자신이 도착하기 전까지 술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치워달라고 요구한 것으로도 밝혀졌다.
더불어 그는 지인들에게 자신이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적어도 다음주까지는 재활 치료사와 함께 모든 일정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드레스룸에는 오직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들만 채워놓으라고 말하는 등 새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지난해 자동차 추돌사고를 일으키고 경찰에 이를 허위진술한 죄로 법원으로부터 90일간의 재활입소 명령을 받아 베티포드 클리닉에 입소했다. 하지만 열흘 뒤 클리프사이드로 치료소를 이동했는데 이 과정에서 베티포드에서 기행을 펼쳐 퇴출됐다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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