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한가인 근황 사진이 네티즌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가인 자신이 SNS에 올린 사진이 아니라 중국의 한 미녀 톱스타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공개해 더 화제다.
한가인 근황을 공개한 중국 톱스타는 바로 늘씬한 키와 미모로 많은 팬을 몰고 다니는 슈퍼모델 장이닝이다. 그녀는 지난 3일 자신의 웨이보에 둘이 다정한 포즈로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한가인씨를 만났는데 너무 예쁘다"라고 설명을 적었다. 장이닝의 사진이 공개되자 주요 포탈사이트에는 한가인 근황이 주요 검색어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한가인 근황은 김수현 작가의 새 드라마 출연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1일 OSEN과 통화에서 "한가인이 이날 김수현 작가의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대본리딩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짓지 못했다"고 밝혔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스타 콤비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PD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어머니와 두 딸의 인생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배우 엄지원과 서영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가인이 이번 작품에 출연할 경우 지난해 3월 종영된 MBC '해를 품은 달' 이후 약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되며, 송창의는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이후 두 번째로 김수현 작가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가인 근황에 네티즌 관심이 쑬리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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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닝 웨이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