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7일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초청행사를 갖는다.
이 날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지킴이 등 50명을 초청하고 홍진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시구자로 나선다.
또한 경기에 앞서 부산혜원학교 소속 ‘베데스다 합창단’이 승리기원 공연과 애국가를 제창한다.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하는 ‘베데스다 합창단’은 KBS ‘남자의 자격 – 청춘합창단’에서 본선 진출한 바 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역으로부터 소외받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롯데자이언츠는 이들을 초청하여 스포츠 관람 및 시구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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