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첫 LTE-A폰, '베가 LTE-A' 출시…출고가 미정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8.06 08: 52

팬택이 자사 첫 LTE-A 스마트폰 '베가 LTE-A'를 공개하며 LTE-A 시장 선도에 나선다.
팬택은 세계 최초로 지문인식기능을 지원하는 LTE-A 스마트폰 '베가 LTE-A(VEGA LTE-A, 모델명:
IM-A880S)'를 공개했다.

'베가 LTE-A'라는 애칭은 현존 최고 속도의 LTE-A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라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동시에, 세계 최초로 LTE-A를 상용화한 SK텔레콤과 함께 LTE-A 스마트폰의 기준(Reference)을 제시함으로써 LTE-A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베가 LTE-A'는 세계 최초 LTE-A 지문인식, 세계 최대 LTE-A 디스플레이, 세계 최대 LTE-A 배터리,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커버, 차별화된 빠르고 편리한 UX를 갖추고, 베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있는 차별성'으로 LTE-A 시장에서 베가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팬택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준우 팬택 대표이사 부사장은 "'베가 LTE-A'는 베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 있는 차별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최고의스마트폰"이라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LTE-A 경쟁에서 진정한 신제품을 앞세워 국내 LTE-A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택은 오는 7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베가 LTE-A'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베가 LTE-A'에는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이 탑재됐으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8월 중순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며 출고가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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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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