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공격수 로익 레미가 뉴캐슬로 1년간 임대됐다.
뉴캐슬은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미가 QPR에서 뉴캐슬로 한 시즌 동안 임대를 오게 됐다"고 발표했다. 레미는 프랑스 리그1에서 명성을 떨치던 수준급의 공격수로 지난 시즌 QPR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14경기서 6골을 넣은 바 있다.
뉴캐슬 유니폼을 입게 된 레미는 "뉴캐슬과 같은 빅클럽에서 뛰게 돼 큰 영광이다. 지난 1월에도 관심을 가져줘 기뻤는데, 다시 관심을 보여주어 행복하다"며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고의 리그이고, 내가 뛰고 싶었던 곳이다. 또한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그 만큼 이번 시즌을 잘 소화하고 뉴캐슬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야 하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sportsher@osen.co.kr
뉴캐슬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