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연인인 정인과 조정치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
두 사람의 측근은 6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오늘 두 사람이 '런닝맨' 촬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 출연 중인 가운데, '런닝맨'까지 출격해 그 인기를 과시했다.

정인과 조정치는 11년간 열애해 온 커플로, 두 사람은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올 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해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이 이날 '런닝맨' 촬영을 통해 어떤 찰떡 궁합을 펼칠 지, '런닝맨' 멤버들과 어떤 조화를 이뤄낼 지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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