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김예림 더러 스물다섯? 광희의 코믹 독설 작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8.06 09: 58

[OSEN=이슈팀] 그룹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가 가수 김예림에게 “스물 다섯 살 정도인 줄 알았다”고 엉뚱한 말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예림은 이제 스무 살이다.
황광희는 5일 밤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 스무 살 김예림에게 ‘나이보다 성숙해 보인다’는 표현을 위와 같이 했다. 거의 독설 수준이지만 광희의 평상시 캐릭터에 비춰보면 웃음이 나온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림은 “대기실에서 황광희 선배님이 독설을 했다. 스무 살이라고 했더니 엄청 놀라더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황광희는 한술 더 떠 “스물 다섯 살 정도인 줄 알았다”고 답해 김예림을 당황케 했다.

옆에 있던 문준영도 “황광희로부터 ‘얼굴 왜 그렇게 쓰냐? 내가 네 얼굴이면 대박난다’는 독설을 들었다”고 거들기도 했다. 졸지에 광희가 독설 전문가가 되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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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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