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망코리아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진출 이후 약 4년여만에 일본투어 첫 승을 거둔 김영(33, 스킨푸드)의 우승을 축하하는 ‘마제스티 프리미엄볼 증정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마루망코리아는 김영 JLPGA 첫 우승 기념으로 8월 5일부터 31일까지 약 한달간에 걸쳐 마제스티 클럽 구매 고객에 한해 마제스티 프리미엄볼 1세트(12볼)를 증정한다. 풀 세트 외에도 마제스티 클럽 단품을 구매한 고객도 해당되며 전국 마제스티 공식대리점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영는 지난달 7일 일본 도야마의 야스오CC(파72)에서 끝난 니치이코 레이디스오픈(총상금 6000만엔) 정상에 올라 올해 한국 선수의 JLPGA 투어 3승째를 일궈낸 주인공. 3라운드합계 13언더파 203타(67-67-69)를 기록해 일본 시모무라 마유미를 근소한 1타차로 제치고 영예의 우승컵을 안았다. 김영은 올 시즌부터 마제스티 클럽으로 교체해 라운딩을 펼쳐왔고 이번 우승도 마제스티 클럽과 함께 했다.

김영은 지난 1998년 프로에 데뷔해 한국무대에서 5승을 올린 후 미국 LPGA투어에 진출, 지난 2007년 코닝클래식에서 1승을 거뒀다. 이번에 일본 JLPGA투어에서 약 4년만에 첫 우승을 일궈내 다시 주목 받기 시작했다. 한국 일본 미국 프로 무대 모두 우승을 일궈낸다는 것은 타고난 재능 외에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마루망코리아에 따르면 김영은 올 시즌부터 드라이버를 마제스티 드라이버(ROYAL-VQⅣ 타입과 동일)로 변경하고 난 후 비거리가 10야드나 늘고, 미스샷의 플레이폭도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제2회 PRGR 레이디스컵에서 2위를 차지하는데도 도움을 받았다는 것. 이에 따라 김영 프로는 지난 6월부터는 아이언까지 순정카본샤프트가 장착된 마루망 마제스티 클럽으로 바꾼 것으로 전해진다.
마루망코리아 관계자는 “마제스티는 부유층의 명품 클럽이란 이미지가 강하지만, 김영 프로는 순정의 시판클럽 그대로 투어에 참여해 우승을 일궈내 우리 역시 기쁨이 더했다”고 전했다.
마제스티 ROYAL-VQ시리즈 소비자가는 드라이버 165만 원, 페어웨이우드 105만 원, 아이언 390만 원(여성용 360만원)이며, 전국 마제스티 공식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 중 클럽 한 개 이상 구입한 단품 구입 고객 모두에게 마루망코리아는 마제스티 프리미엄볼 1세트(12볼)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다.(문의 02-580-6900)

한편 마제스티 ROYAL-VQ시리즈의 2013년 모델인 마제스티 ROYAL-VQⅣ(모델명:MAJESTY ROYAL-VQⅣ)는 드리아버, 페어웨이우드, 아이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반발 성능을 비롯해 최적의 중심으로 설계된 헤드, 고성능 나노테크 샤프트라는 세 가지 기술이 조화를 이뤄 비거리가 뛰어나다. 드라이버는 헤드를 부분별로 세분화(트리블 유닛 구조)해 각 부분에 최적 소재와 제조법을 선정하고 고정밀 열간환봉 단조 공법으로 가볍지만 반발력은 극대화시켜 최대 비거리를 낼 수 있게 했다. 페어웨이우드는 대형 텅스텐 웨이트를 배치한 저중심 설계로 최적의 스핀으로 비거리와 방향성의 최적화를 추구했다. 또한 아이언은 마제스티 시리즈 사상 가장 샤프한 헤드 형태의 아이언으로 어떤 라이에서나 클럽의 컨트롤이 용이하며 이상적인 위치에 텅스텐을 자유롭게 배치하는 것이 가능한 ‘랩캐스팅제법’을 채용함으로써 보다 고도의 중심설계가 가능해졌다. 샤프트 역시 하나하나의 탄소섬유에 니켈을 감은 중량체를 밸런스 포인트 부근에 정착해 효과적인 스윙을 만들어내 편하면서도 헤드스피드는 올라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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