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과거 저질렀던 병역 비리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장혁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서 2004년 병역 비리 논란이 불거진 후 입대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는 “나쁜 행동을 했고 잘못을 했다”면서 “비록 안 좋게 갔지만 나를 찾게 해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장혁은 그 당시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장혁은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군복무 체험을 하면서 긍정적인 자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은 8일 오후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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