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미녀 운동선수들이 등장하자 잇몸이 보일듯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상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존박은 최근 진행된 '우리동네 예체능' 사전 녹화 중 미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인 김소영과 인천대학교 소속 선수 서우리와 만나자 누구보다 기뻐했다.
평소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포커페이스에 능한 출연자로 평가 받았던 존박은 미녀들 앞에 서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강호동은 "존박을 상남자 인정한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이날 녹화분은 6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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