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요즘 가장 핫한 배우 이종석이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일까?
이종석은 영화 ‘피 끓는 청춘’에서 배우 박보영과 함께 주연배우를 맡아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그런데 극중 이종석은 1980년대 충남 홍성에서 유명한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역을 소화한다. 박보영은 홍성농고의 ‘일진’ 영숙 역할을 맡았다.
이종석은 최근 종영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남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박수하 역할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종석은 극중 연상녀 이보영을 다정하게 보듬어주는 역할로 전국의 수많은 ‘누나’들에게 이상형 연하남으로 떠올랐다.

이종석은 최근 조사된 최고연하남 설문조사에서 43%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유승호(30%)가 2위에 올랐다, 또 뒤를 이어 가수 샤이니 민호(15%), 제국의아이들 박형식(9%), 씨엔블루 이종현(3%) 순으로 집계됐다. 누나들은 연하남의 조건으로 적당한 근육과 하얀 피부, 눈웃음, 풋풋한 이미지, 훤칠한 키를 뽑았다. 딱 이종석이 연상되는 외모다.
이종석이 카사노바 역할을 맡았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종석에게 빠져들 것 같아”, “나도 꼬셔줘”, “이종석 날 가져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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