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동료 배우 전지현 때문에 과거 소개팅이 파투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장혁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녹화에 참여해 "전지현의 고자질 때문에 대학교 때 소개팅이 파투난 적이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MC강호동은 "아무리 예쁘고 연기 잘하면 뭐 하냐! 입이 가벼운데… 전지현! 억울하면 '무릎팍도사'에 나와 해명하라!"라고 깨알같은 섭외를 시도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장혁은 전지현과의 일화 뿐 아니라 과거 불거졌었던 병역 비리 논란과 출연중인 '진짜 사나이'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무릎팍도사'는 오는 8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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