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김예림 돌직구...노안굴욕 로이킴과 공통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8.06 14: 19

[OSEN=이슈팀]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출신 김예림이 굴욕을 당했다.
슈퍼스타K 시즌3에서 그룹 ‘투개월’로 주목받은 가수 김예림(20)이 제국의 아이들 멤버 황광희에게 막말을 들었다. 김예림은 5일 밤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 “대기실에서 황광희 선배님이 독설을 했다. 스무 살이라고 했더니 엄청 놀라더라”고 말했다. 이에 황광희는 한술 더 떠 “(김예림이) 스물 다섯 살 정도인 줄 알았다”며 놀렸다.
지난 2011년 뉴욕에서 첫 오디션을 봤던 김예림은 화장기 없는 얼굴과 수수한 옷차림으로 ‘촌스럽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슈스케 결선이 진행될수록 몰라보게 예뻐지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패션과 화장법만 달라져도 여자가 훨씬 예뻐질 수 있다는 점을 몸소 보여줬던 셈.

한편 슈스케 시즌4의 우승자 로이킴(21)도 ‘노안굴욕’을 고백했다. 로이킴은 슈스케 시즌5 런칭을 기념하는 특별프로그램에서 “슈스케 우승? 어렵지 않습니다. 25살처럼 보이는 20살의 노안, 명문대학을 휴학하는 패기, 예쁜 부모님과 누나만 있으면 됩니다. 참 쉽죠?”라며 자기자랑을 했다.
슈퍼스타들의 등용문 슈스케는 오는 9일 시즌5가 첫 방송 된다. 역대 슈스케를 거쳐간 울랄라세션, 정준영 등 스타들은 지난 4일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올스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osenho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