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고구마로 가꾼 탱글탱글 건강 피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8.06 15: 26

배우 이윤지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윤지가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8월호를 통해 자신만의 뷰티 철학을 전했다.
이윤지는 화보와 함께 이목구비가 뚜렷한 탓에 평소 화장을 잘 하지 않는 세안과 기초 화장에만 신경 쓸 뿐이라는 자신의 피부관리법을 공개했다. 힘든 스케줄 후에도 꼭 클린징을 잊지 않는다는 이윤지의 습관은 어머니를 통해 전해 내려온 것.

이윤지는 “행여 잠들면 어머니가 얼굴을 닦아주실 때도 있었는데 ‘이러느니 내 손으로 하는 게 낫다’ 생각하고 벌떡 일어나곤 했다”고 이야기하며 “생기 있는 피부톤은 메이크업으로 꾸며지는 것이 아니다. 올바르게 먹는 습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자신의 뷰티 철학을 밝혔다.
또한 챙겨먹는 영양제는 없지만 오색과일과 샐러드, 두부 등 자연식을 즐기는 것이 건강의 비법이라고 밝혔다. 가방에 늘 과일, 야채를 가득 챙겨 다니며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 스태프들까지 챙기는 이윤지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고구마라고.
현재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주인공 ‘왕광박’ 역을 맡아 촬영 중인 이윤지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오는 31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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