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플라멩코 댄서 변신..'정열+카리스마'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06 16: 02

배우 김성령이 정열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플라멩코 댄서로 변신했다.
김성령은 최근 '여자의 버킷리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스토리온 '우먼쇼' 사전 녹화에서 붉은 색과 검정색이 조화를 이룬 플라멩코 드레스를 입고 등장, 고혹적인 움직임으로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상체를 움직이지 않고 발만 움직이는 고난도 동작을 구사하며 열정 가득한 무대를 만들었다. 춤이 끝나자 방청객들은 큰 환호와 함께 장미꽃 세례를 보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진행자 김태균 역시 "섹시하고 멋있고. 살아있는 한 송이의 장미 같다"고 칭찬했다.

이번 공연은 '춤을 추며 자유롭게 날아보기'를 버킷리스트로 제시한 김성령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 그가 플라멩코를 추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이번 공연이 성사됐다.
이날 녹화분은 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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