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한류스타 된 후 거만해졌다?' 루머 해명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06 16: 54

가수 김현중이 '한류스타가 된 뒤 거만해져 후배들의 인사조차 받지 않는다'는 소문에 대해 털어놨다.
김현중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서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번 녹화에서 김현중은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에서 '한류스타가 되더니 목에 깁스한 것처럼 거만해졌고, 오로지 배용준만 상대하고 후배들의 인사를 무시한다'는 소문에 대해 거침없이 솔직하게 진실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평소 가요계 후배들에게 가졌던 불만들을 숨김없이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MC 신동엽은 김현중에게 "일본에서 들리는 풍문이다. 일본에서 김현중이 여자 옷가게에 자주 나타나 스타킹 앞에서 넋을 놓고 있는가 하면, 여자 교복까지 사간다는 목격담이 있다"라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MC 김구라는 "그래서 일본에서 김현중이 패티시가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현중은 일본의 대형 상점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낱낱이 털어놨다.
6일 밤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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