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최시원이 홍콩 영화 '적도'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OSEN에 이 같이 밝히며 "최시원이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적도'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콜드 워'의 렁롱만, 써니 럭 감독의 신작으로 최시원 외에 장가휘, 장학우, 여문락 등이 캐스팅 된 상태다. 최시원은 이번 영화에서 한국인 형사 캐릭터를 제안 받았다.

한편, 최시원은 지난 2007년 영화 '묵공'으로 중화권 영화 주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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