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아쉬운 미소'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8.06 18: 24

불운의 어깨 탈구로 한국인 첫 UFC 챔피언 도전이 좌절된 '코리안좀비' 정찬성이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찬성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어깨 부상을 털고 1년 3개월여 만에 복귀한 정찬성은 지난 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 'UFC 163'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조제 알도를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4라운드 도중 어깨가 탈구돼 아쉽게 TKO패했다.

UFC 무대에서 3연승을 달린 뒤 첫 패배를 기록한 정찬성은 부상 회복 후 타이틀 재도전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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