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연, “정은지, 고기 6인분에 밥 두 공기 먹어” 1대 100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8.06 21: 49

[OSEN=이슈팀] 뮤지컬배우 노지연이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의 식탐을 폭로했다.
정은지는 6일 오후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노지연은 “정은지가 음식을 가릴 것 같은데 아니다. 고기집에 가면 고기 6인분에 공기밥 두 공기까지 먹는다. 후식으로 와플까지 먹는다”고 폭로했다.
뜻하지 않은 공격에 정은지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이내 여유를 되찾으며  “춤 추면서 노래를 부르기 위해 러닝머신 위를 걸으면서 노래를 불렀다. 또 길을 걸으면서도 노래를 했다”며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정은지는 최근 종영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김범과 연기를 펼쳤다. 탄산처럼 톡톡 튀는 두 사람의 발랄함에 시청자들은 ‘탄산커플’이란 별명을 붙여주며 애정을 표현했다. 정은지는 “김범 얼굴이 너무 작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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