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투타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8.06 21: 59

“투타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물리치고 NC전 4연승을 내달렸다.
LG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신재웅의 5이닝 1실점 호투와 정성훈의 투런포를 앞세워 NC를 5-1로 이겼다. LG는 선두 삼성과의 승차를 2.5경기로 줄였다.

경기 직후 김기태 LG 감독은 “주초 중요한 첫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 투타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김경문 NC 감독은 “선발 에릭 선수의 사구가 많이 아쉬웠다”고 짧게 말했다.
한편 7일 열리는 두 팀의 선발 투수로 LG는 신정락, NC는 이재학을 각각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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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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