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이정현, "중국에서 장쯔이와 캐런티 동급? 아니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07 00: 16

가수 이정현이 중국에서 유명 배우 장쯔이와 개런티가 동급이라는 말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정현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MC들로부터 "중국에서 SM, JYP, YG 3대 기획사 수입을 모두 합한 것 보다 많다고 한다"라는 질문에 대해  "아니다 한참 1집이 터지고 한국에서 번 돈이 훨씬 많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중국에서) CF 광고를 좀 하긴 했지만 그 세 기획사를 합한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봉태규는 "중국의 해외배우차트에서 1위, 메인 드라마 주인공 1위, 수많은 CF 메인이다. 톱스타 장쯔이와 개런티 동급이라더라. 그런데 2009년 장쯔이의 개런티가 29억이었다"라고 언급했고, 이정현은 고개를 가로 저으며 부인했다.
또한 그는 박찬욱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찍어 준 것에 대해 "박찬욱 감독님의 영화를 노 개런티로 찍었다. 그런데 그 영화가 베를린 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화신'에는 가수 이정현, 김현중, 방송인 김선경, 김현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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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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