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김현중, "잘 때 뭘 입고 못 자겠다" 나체 수면 고백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07 01: 01

가수 김현중이 "잘 때 뭘 입고 못 자겠다"며 나체로 수면을 취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김현중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나체로 잔다는 소문에 대해 "실제로 잘 때 뭘 입고 못 자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은 매니저가 나를 깨우러 왔는데 날 보더니 깜짝 놀랬다. 그 때 나도 깨어있었는데 그냥 자는 척 했다. 매니저가 화장실에서 수건을 가지고 와 덮어 주더라. 그리고 나서 나를 깨우더라"고 자신의 수면습관과 관련된 일화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화신'에는 가수 이정현, 김현중, 방송인 김선경, 김현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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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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