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화신'↓..대세는 '리얼'이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07 07: 44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를 따돌렸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리얼 스포츠 버라이어티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기준 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0%)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또 토크쇼 '화신'은 5.0%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분(6.9%)보다 1.9% 포인트 시청률이 급락, '우리동네 예체능'을 추격하는데 실패했다.

'우리동네 예체능'과 '화신'은 지난 2주 동안 0.1% 포인트 차이로 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왕좌 다툼을 벌였지만, 또 다시 격차가 벌어지며 '우리동네 예체능'이 한 발 앞서가게 됐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원도 인제로 전지훈련을 떠난 강호동, 최강창민, 존박, 이종수, 황찬성, 이수근, 이만기, 이지훈, 조달환, 필독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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