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호프만, 암투병 뒤늦게 알려져..현재는 '완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07 08: 14

할리우드 유명배우 더스틴 호프만이 암 투병 중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더스틴 호프만이 암 투병 중이었으나 깨끗하게 완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프만의 대변인 조디 고틀리브는 최근 피플에 "암이 발견됐을 당시 초기였으며 수술을 잘 받아 완쾌됐다"라며 "현재 호프만은 매우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호프만은 의사가 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수술도 진행하자고 권유, 이에 재발 방지 수술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고틀리브는 호프만의 암이 어떠한 것인지, 치료는 어떻게 진행됐는지 등 자세한 것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더스틴 호프만은 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레인 맨'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할리우드 유명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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